목적: 유방암 검진을 위한 3차원 유방단층촬영술의 활용도가 높아짐에 따라, 이를 이용한 조직검사의 유용성을 입체정위 조직검사 방법과 비교해보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2020년 4월부터 2021년 1월까지 본원에서 입체정위 조직검사 혹은 3차원 유방단층촬영 유도 조직검사를 시행받은 전체 20명 환자를 대상으로 하여, 검사 성공률, 소요시간, 피폭선량 등을 조사하고 두 방법을 비교하였다.
결과: 전체 20명은 검진 중 발견된 미세석회화에 대해 조직검사를 권유받았고, 이중 14명은 3차원 유방단층촬영 유도 조직검사로, 6명은 입체정위 조직검사로 진행되었다. 이중 4명에서 상피내암이 진단되었고, 그 외 16명은 양성소견으로 진단되었다. 유방단층촬영 유도 조직검사는 입체정위 조직검사에 비해 적은 횟수의 촬영으로 검사가 가능하며, 평균 12.8 ± 3.4 mGy에서 5.6 ± 2.1 mGy로 유의한 피폭선량의 감소를 보였다 (P<0.001). 검사 소요시간은 평균 15.2 ± 7.4분에서 10.2 ± 3.0분으로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으나 통계적 유의성은 없었다 (P=0.131).
결론: 3차원 유방단층촬영 유도 조직검사는 입체정위 조직검사를 대체할 수 있으며, 특히 방사선량과 검사 시간을 줄이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Key Words: Digital Mammography; Digital Breast Tomosynthesis; Image-Guided Biops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