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적: 림프절 양성 유방암 환자에서 선행항암 치료 전에 전이성 림프절로 확진된 림프절에 클립을 삽입하고 그 림프절을 선행항암 치료 후에 타투(염색)하여 병리적 결과와 같이 분석함으로써 선행항암 치료 전·후 림프절 위치 선정술이 유효한지 알아보고자 하며 현재 연구의 디자인과 초기 결과에 대해 공유하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2017년 3월부터 본 연구에 서면 동의을 한 자원자에 한하여 약 40명의 유방암 환자를 목표로 하고 있다.
선정 기준은 세침흡인 검사에서 전이성 림프절로 진단을 받고 선행항암치료가 예정되어 있는 여성을 대상으로 하였다. 선행항암치료 전 전이성 림프절을 초음파 유도하에 클립을 삽입하고 선행항암치료 후 수술 당일 혹은 수술 전날에 클립을 삽입한 림프절 피질과 주변 연부조직에 CharcotraceTM 잉크 1-2 mL를 주입하였다. 액와부 수술시 절제된 림프절은 감시림프절 및 비감시림프절로 순서대로 명명하여 제작된 아크릴 박스에 담고 유방 촬영을 실시하여 타투 및 클립 림프절을 확인하였다.
결과: 현재까지 11명의 환자들에게 클립 및 타투 시술이 진행되었으며 중간 결과는 다음과 같다. 11명의 환자 모두에서 클립이 삽입된 림프절을 초음파에서 찾을 수 있었고 타투 시술을 시행하였으며 수술에서 시술된 림프절 모두를 찾을 수 있었다. 2명의 환자 (20%) 에서는 감시 림프절을 확인할 수 없었고 이 경우 타투 림프절을 기준으로 액와부 수술이 진행되었다. 이 2명의 중 1명의 환자에서는 동결절편에서 타투 림프절에 전이가 발견되었다. 타투 림프절 11개중 7개의 림프절이(64%) 감시 림프절이었으며 4개가(36%) 비감시 림프절이었다. 수술 후 병리조직에서 6명의 환자가(55%) 최종 림프절 전이가 있었고 그 중 5명의 환자에서(83%) 타투 림프절에서 전이가 확인되었고 5명의 환자에서 (83%) 감시 림프절에서 전이가 확인되었다.
결론: 림프절 양성 유방암 환자에서 선행항암 치료 전·후 클립과 타투를 이용한 림프절 위치 선정술이 액와부 수술을 가이드 하는데 유용할 수 있다.
Key Words: Breast neoplasms; Axillary lymph node; Staging; Neoadjuvant therapy; Localiz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