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적: 국가암검진 질 향상을 위해 2012년에 시험적으로 운영한 유방판독심화캠프의 교육효과와 프로그램 적정
성을 평가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희망하는 영상의학과 전문의를 대상으로 3일 동안 유방판독심화캠프를 진행하였다. 유방촬영 판
독법을 체계적으로 강의하였고, 한 시간당 25증례씩 총 250 증례를 조별로 실습하였다. 유방판독심화캠프
의 교육효과 여부를 평가하기 위하여 교육 전후에 평가시험을 쳤고, 유방영상 전공자들로 구성된 대조군이
평가문제를 검증하였다. 유방판독심화캠프의 프로그램 적정성을 평가하기 위하여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설
문조사를 시행하였다.
결과: 96명의 영상의학과 전문의가 참여하였으며(평균 나이, 46.5세; 범위, 29-68세) 교육 전(56.9 ± 11.1점)
보다 교육 후(63.9 ± 8.1점)에 평가점수가 높았다(p < .0001). 그러나 대조군(83.5 ± 8.8점)보다는 점
수가 낮았다(p < .0001). 평가문제 검증에서 25개 중 4개 문항이 부적합한 것으로 밝혀졌으며, 검증된 21
개 문제로 재분석한 결과, 교육 전후 점수차가 7.0점에서 13.4점으로 상승하였고(58.3 ± 12.8, 71.7 ±
9.2), 교육 후-대조군 점수차는 19.5점에서 15.1점으로 감소하였다. 프로그램 만족도는 평균 96.4% (범
위, 84.1-100%) 였다.
결론: 유방판독심화캠프는 교육효과가 있었고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그러나 교육효과를 정확하게 평가하
기 위해서는 사전검증이 필요하다.
Key Words: Breast neoplasms; Early detection of cancer; Mammography; Educ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