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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유방암조기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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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urnal of the Korean Society for Breast Screening 2012; 9(1)

Review Article

Journal of the Korean Society for Breast Screening 2012; 9(1) : 1-6
우리나라 선별 유방촬영술의 수행지표 기준 제시를 위한 근거자료 수집 및 분석 신희정
울산대학교 의과대학 서울아산병원 영상의학과, 영상의학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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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유방암의 발생과 이에 의한 사망률은 매 해 증가하고 있고, 우리나라 여성암 발생빈도 중 2위를 차지하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서양여성에 사용하 는 검진프로그램을 사용하여 유방암검진을 시행하고 있 으나 우리나라 여성은 서양여성과 다른 특징이 있으며, 이에 대한 연구와 이를 바탕으로 우리나라 여성에 적합 한 유방암 검진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것이 시급하다. 선 별 유방촬영술은 유방암 발견에 매우 중요하고, 이를 통 해 유방암에 의한 사망률을 20-30%정도 감소시킨다고 보고되었다. 그러나, 젊은 여성이나 치밀유방을 가진 여 성에서는 선별유방촬영술의 민감도가 감소된다. 또한, 한국여성에서의 유방암 호발 연령은 45세 전후로 서양 보다 약 10년 이른 젊은 연령층이며, 치밀 유방의 빈도 가 높아 유방암 검진에서 유방촬영술에 한계가 있다 (1). 서양에서는 연령에 따른 유방실질의 음영분포를 분 석하고, 이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들에 대하여 연구된 논 문들이 있다 (2-14). Stomper 등 (2)의 연구에서는 상 대적으로 치밀유방이 많은 40대 젊은 여성에서도 선별 유방촬영 검사가 중요하다고 보고하였다. Fletcher 등 의 보고 (3)에 따르면 40대 여성에서 선별 유방촬영검사 는 유방암에 의한 사망률을 유의하게 감소시키기 못한다 고 보고하였다. 그러나, 이후 Feig 등(4)은 40대 여성에 서도 매년 선별 유방촬영검사를 시행하는 것이 유방암에 의한 사망률을 감소시킨다고 보고하였다. 또한, 최근 서 양의 많은 연구에서 치밀 유방은 유방암 발생의 대표적 인 위험인자로 알려져 있다. 과거에는 치밀유방이 단순 히 유방암의 조기진단을 지연시킴으로써 유방암에 위험 하다고 알려져 있었으나 현재는 많은 연구를 통해 치밀 유방이 유방암 발생의 명확한 위험인자로 인식되고 있으 며, 유방암의 상대위험도는 1.8에서 6.0이며, 대개 4.0 이상으로 보고하였다 (5-14). 국내 연구 (1)에서 보면 한국여성의 유방특성은 서양 여성과 비교하여 유방실질이 치밀하고 유방크기가 작은 특성을 가지고 있으며 암 발생률이 상대적으로 낮아 서 양 여성에 사용하는 유방암 검진프로그램을 우리나라 여 성에 똑같이 적용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 특히, 선별 유 방촬영술의 민감도를 낮추고 유방암 발생의 위험인자로 알려진 치밀유방에 대한 국내 연구결과가 부족하다. 우 리나라 선별 유방촬영술의 수행지표를 제시하기 위해 유 방 밀도에 대하여 일본 등 아시아에서 시행된 연구 결과 및 본원에서 조사한 자료를 토대로 우리나라 여성에 적 합한 유방암 검진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이에 대한 근거를 마련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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