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적: 변형근치유방 절제술을 시행 후 횡복직근 피부피판을 이용하여 유방 재건수술을 시행한 환자에서 발생한
국소 또는 구역 재발의 영상소견, 재건술 이전의 병기에 따른 차이점과 재건수술 후 추적관찰에서 영상소
견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본원에서 2000년 1월부터 2009년 12월까지 시행된 변형근치유방 절제술 후 횡복직근 피부피판을
이용하여 유방재건을 시행한 환자들을 대상으로 본원 IRB 승인을 받아 후향적 연구를 시행하였다. 인구통
계 자료와 과거력, 영상 검사, 임상적 예후 및 임상적 소견 등은 의무기록과 데이트베이스에 의거하여 검
토하였다. 영상 소견은 수술 후 추적검사로 시행한 유방촬영술, 초음파, 자기공명 영상들을 PACS system에서
2명의 유방 영상의학을 전공한 영상의학과 전문의가 후향적으로 비교, 분석하였다.
결과: 변형근치유방 절제술을 시행한 환자 29명중 13명에서 재발하여 44.8%의 재발율을 보였다. 재발이 발견된
환자 13명의 평균 나이는 41.1 ± 9.0세 (범위 25~57세)였고, 재발이 발견되기 까지의 기간은 평균 34.8
± 27.0개월 (범위 5 ~91개월)이었다. 국소 또는 구역 재발의 호발 위치는 피부 또는 피하 조직이었다.
국소 또는 구역 재발이 발견된 총 13명의 환자 중에서 9명 (69.2%)는 환자 본인이 증상이 있어서 내원 후
검사를 통해 발견된 경우였고, 나머지 4명 (30.8%)은 정기적 추적 검사 중 발견된 경우였다. 발견된 13명
의 병변 중 8례 (61.5%)는 영상 소견상 양성 종괴, 지방괴사, 또는 수술 후 실질 변화와 유사한 모양의 양
성 소견을 보였고, 5례 (38.5%)만이 악성 소견을 보였다.
결론: 변형근치유방 절제술 후 횡복직근 피부피판을 이용한 유방재건술 이후의 국소 또는 구역재발은 환자의 증
상에 의해 발견되는 경우가 많고 영상 검사상 양성소견을 보이는 경향이 있으므로, 환자의 이학적 검사와
과거력 청취가 중요하고, 양성소견으로 보이더라도 병리학적 검사의 시행을 고려해야 한다.
Key Words: Breast cancer; Locoregional recurrence; TRAM flap reconstruc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