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적: 유방초음파검사가 병적 유두분비가 있는 여성의 양성 병변과 악성 병변의 감별에 도움을 줄 수 있는지 여부와 악성과 연관 있는 임상 증상의 특징을 평가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04년 3월부터 2010년 8월까지 본원의 유방초음파 판독지에 유두분비 (nipple discharge)라는 단어가 포함된 1533명의 여성 중 암이 진단되어 온 여성 (n=127), 유방촬영술만 시행한 환자 (n=155)와 1년 이상 영상 추적 관찰이 되지 않은 여성 (n=595)을 제외한 656명의 여성의 초음파 영상과 조직검사 기록지를 분석하였다. 656명 여성이 처음 병원을 방문했을 때의 초음파 판독지의 최종 판정 카테고리를 조사하고, 조직검사에서 악성 병변이 나온 경우와 양성 병변이 나온 경우 1년 이상 추적관찰 한 초음파소견을 조사하였다. 악성과 연관된 임상 증상 (촉지성 여부, 유두분비물의 색)의 특징을 분석하였다.
결과: 656명 중 13.4% (88명)가 악성이 진단되었다. 악성이 발견된 비율은 카테고리 1은 1% (1/105), 카테고리 2는 3% (2/60), 카테고리 3은 2% (2/105)명, 카테고리 4는 16% (58/361), 카테고리 5는 100% (25/25)였다. 악성 병변과 연관된 임상 양상은 촉지 종괴였다.
결론: 유두분비가 있는 여성에서, 촉지성 종괴와 단일유관 분비가 악성 병변과 연관된 임상 양상이었으나, 초음파 검사가 양성병변과 악성병변의 감별에 도움이 되어, 초음파검사에서 카테고리 3이하의 소견을 보이는 경우 외과적 절제술 대신 단기 추적관찰을 시행할 수 있다.
Key Words: Breast cancer; Nipple discharge; Breast ultrasonograph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