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적: 유방의 악성 병변과 양성 병변을 감별하는 데 있어서 초음파 유도하 확산광 단층영상 (diffused optical tomography, DOT)의 임상적 유용성을 알아보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2008년 5월에 시행한 유방 초음파에서 발견되고, 병리학적으로 증명된 37명 환자의 40예를 대상으로 하였다. 초음파를 이용하여 유방 병변 위치를 결정하고, 초음파 유도하 확산광 단층영상으로 각 병변의 총 헤모글로빈 농도 (total hemoglobin concentration, THC)를 측정하였다.
결과: 총 40예중 28예는 양성 병변이었으며 12예는 악성병변이었다. 양성 그룹의 최대 총 헤모글로빈 농도(maximum THC) 평균값은 180.9±11.6 μmol/L 였으며, 악성 그룹의 최대 총 헤모글로빈 농도 평균값
은 289±14.1 μmol/L 였다. 악성 그룹의 최대 총 헤모글로빈 농도는 양성 그룹에 비해 통계학적으로 유의하게 높았다 (p < 0.05). ROC curve 분석 결과, 180 μmol/L 을 분리값 (cutoff value)로 하였을 때 악성병변을 양성 병변과 구분하는데 있어서, 민감도 91.7%, 특이도 53.6%, 양성예측도 45.8%, 음성예측도 93.8%였다.
결론: 비침습적 기능 영상 기법인 초음파 유도하 확산광 단층영상은 유방암과 양성 병변을 감별하는 데 있어서 임상적으로 유용하게 쓰일 수 있다.
Key Words: Diffused optical tomography; breast tumor; US; functional imag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