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적: 설문지를 통하여 대구 지역 여성들의 유방암에 대한 지식 정도와 조기발견을 위한 행태에 대하여 조사하였다.
대상 및 방법: 지역주민을 위한 조기 유방암 무료검진 행사에 자발적으로 참여한 대구 지역 여성 99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시행하였다. 설문지는 응답자의 나이, 유방암 검진 (유방 자가검진 및 선별 유방촬영술)의 시행여부와 유방암 검진의 동기와 장애, 그리고 유방암에 대한 지식에 관한 문항으로 구성되었다. 설문조사에 참여한 여성들의 연령은 33세-74세로 평균나이 53.8세 (표준편차 8.6)였다. 또한 2004년 전남 화순 지역, 2005년 서울 지역, 2006년 부산 지역, 2007년 강원도 춘천 지역 및 2008년 대전 지역에서의 조사와 비교 분석하였다.
결과: 유방자가진단은 75명 (75.8%)이 시행하였고 선별 유방촬영술은 81명 (81.8%)에서 받은 경험이 있었다. 유방촬영술의 가장 많은 동기는 정기 검진 (47명, 58.0%)으로 전남 화순 (43%), 서울 (51%), 부산 (47%), 강원도 춘천 (41%) 및 대전 (45%)지역의 결과와 비교하여 유의하게 높았고 (p<0.001), 유방검진의 장애는 시간이 없어서 (27.8%)라고 응답한 경우가 가장 많았다. 유방암 지식에 대한 조사에서 정답수는 5문항 중 평균 1.65개였으며, 전남 화순 1.66개, 서울 1.43개, 부산 2.02개, 강원도 춘천 1.92개 및 대전 1.80개와 비교 시 각 지역간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 부산지역의 점수가 가장 높았고, 춘천, 대전, 화순, 대구, 서울 순이었다 (p<0.001).
결론: 본 조사는 전남 화순, 서울, 부산, 강원도 춘천, 대전에 이어 여섯 번째로 시행된 설문지 조사이며, 이 결과는 암 조기검진 프로그램 개발과 시행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고 유방암 조기진단을 위해 유방암에 대한 보다 적극적인 홍보와 교육이 필요함을 시사한다.
Key Words: Breast Cancer; Self examination; Mammography; 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