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초음파에서 탄성초음파영상은 낯선 기술이 아니
다. 유방은 초음파 탐촉자로 압박을 가하기 쉬운 체표면
에 있고, 유방암은 촉진시에 양성 종괴보다 단단하기 때
문에 탄성초음파영상의 역할이 가장 큰 장기이다. 실제
로 유방초음파에 경험이 많은 사람들은 실시간으로 트
랜스듀서로 눌렀을때 보이는 병변의 단단함의 섬세한 차
이와 압박 전후의 영상 변화를 양성과 악성 병변의 감
별에 흔히 사용한다. 하지만 이러한 특성은 초음파영상
의 수많은 정보 중 단 몇초의 순간만을 사진으로 찍어
놓은 static image로는 기록하기 힘들고, 정량화해서 객
관적으로 표현하기 어렵기 때문에 교육이나 연구의 측
면에서 흔히 다루지 못했다. 탄성초음파영상은 이 정보
를 객관적으로 정량화해서 표현하는 방법의 하나이다.
서울대학교병원 진단방사선과에서는 상용화된 탄성초음
파영상기기 중 가장 선두 주자인 A기기를 환자 유방초
음파 진료에 1년 전부터 사용하고 있다. 본 소고에서는
이러한 임상 적용의 경험을 바탕으로, A기기와 후발 업
체로서 탄성초음파 영상기기의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
는 B기기의 차이점과 장단점을 비교함으로써 탄성초음
파 영상을 적용하는 원리와 실제 유방초음파에서 적용
할 때에 필요한 성능, 실제 적용과 해석에서 유의할 점
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Key W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