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적: 설문지를 통해서 서울시와 서울 근교 지역 여성들의 유방암에 대한 지식 정도와 조기발견을 위한 행동에
대하여 조사하였다.
대상 및 방법: 유방암 무료검진행사가 열린 서울시청 앞 광장 (A 행사장)에서 탈북자와 노인을 일부 포함한 일반
시민 371명(22세에서 75세, 평균나이 49.0세)을 대상으로, 그리고 서울무역전시장 (B행사장)에서는 일반시민 534명(19세에서 102세, 평균나이 48.5세)을 대상으로 설문지를 나누어 준 후 직접 기재하도록 하는 설문조사를 시행하였다. 설문지는 응답자의 나이, 유방암의 지식에 관한 문항, 유방암 검진 (유방자가검진 및 선별유방촬영술)의 시행여부, 그리고 유방암 검진의 동기와 장애를 알아보기 위한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결과: 유방자가진단 여부에 대하여 A 행사장에서는 응답자의 46.0%, 그리고 B행사장 에서는 50.9%가 경험이 있다고 응답하였으며 두 행사장 간에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p=0.171). 생애 선별유방촬영술은 A 행사장에서 51.5%, B 행사장에서 57.1%가 경험이 있다고 응답하였는데 두 행사장 간에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p=0.086). 두 행사장 모두 유방촬영시행의 가장 큰 동기는 정기검진으로 응답하였고 유방검진의 가장 큰 장애는 시간이 없어서 라고 응답하였다. 유방암 지식에 대한 조사에서는 B 행사장이 평균 1.52개로 A 행사장의 1.32개 보다 유의하게 높았다 (p=0.007).
결론: 두 행사장에서 대다수의 참여자들은 유방암에 대한 지식이 낮았고 행사장 간에 유방암검진을 위한 행동
에는 차이가 없었다. 본 조사는 암 조기검진 프로그램 개발과 시행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으며 유방암 조기진단을 위해 유방암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와 교육이 필요함을 시사한다.
Key Words: Breast Cancer, Self Examination, Mammography, 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