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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유방암조기발견
유방촬영은 40대부터 By 관리자 / 2004-10-30 PM 01:49 / 조회 : 12639회
유방촬영은 40대부터

후기 유방암 진단률 44% 낮아져

【뉴욕】 지금까지 유방암의 조기발견을 위한 유방 촬영은 40대부터 받아야 한다는 주장과 50세까지는 기다려야 한다는 의견으로 나뉘고 있었으나, 콜로라도대학 보건과학센터 예방의학 Sandra Buseman 박사는 젊을때 스크리닝을 받는 편이 예후가 더 양호하다고 Cancer(97:352-358)에 발표했다.

이번 연구에서 42∼49세의 여성 가운데 적어도 2년마다 한번씩 유방촬영 검사를 받고 있는 환자는 비정기적인 환자에 비해 유방암 진행 단계에서 진단되는 확률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들 가운데 반수는 유방촬영만으로도 암이 검출됐다.

Buseman 박사에 따르면 유방암은 40대 여성의 사망원인 가운데 1위이며, 암으로 사망하는 여성의 25%에 해당한다.

지금까지는 50세 이상의 여성에서 스크리닝이 효과적이라고 인정됐지만 좀더 일찍 스크리닝을 받는 것이 과연 바람직한지에 대해서는 아직 견해가 일치되지 않고 있다.

이 연구에는 1994∼2000년 42∼49세에 유방암으로 진단된 여성 247례가 포함됐다. 그리고 인구통계학, 가족력, 유방촬영 검사력, 암 진행도, 종양 수용체 상태, 치료 종류에 관한 데이터도 수집했다.

암 진행도는 2단계로 분류하여 0∼I기를 초기, II∼IV기를 후기로 정했다. 환자는 과거 24개월 이내에 유방촬영을 1회 이상 받았다면 스크리닝군, 받지 않았으면 비스크리닝군으로 분류되었다.

그 결과, 유방암 진행도가 후기인 경우는 스크리닝군에서 39%, 비스크리닝군에서는 52%를 차지했다.

연령, 가족력, 진단받은 연도 등의 변동인자를 조정한 후 위험인자를 분석하여 고려하자, 스크리닝군에서는 후기 유방암으로 진단될 확률은 44% 낮아졌다.

또한 유방촬영만을 통해 유방암으로 진단된 경우는 스크리닝군에서 55%, 비스크리닝군에서 61%였다.

<기사 제공: 메디칼트리뷴>